크리스마스 이브에 있었던 일
이번엔 솜을 꼭 봐야겠단 생각으로 예매를 한 게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솜에 대한 건 전혀 모른 상태로 앨빈이 처음부터 죽고 시작한다는 게 내가 아는 전부였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솜을 본다는 건 굉장히 뜻깊은 일이었다. 종종 관극을 같이 하는 트친이 이브 날에 밤공 본다는 소식을 듣고 낮공을 밤공으로 바꿀까 했지만, 지난 번 그 지인과 렌트 밤공을 본 이후로 다시는 서울 당일치기로 밤공은 보지 말자는 다짐을 했기에 시간을 바꾸지 않았다. 대신 지인과 낮공과 밤공 사이에 닭한마리를 먹자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업무 일정 때문에 어긋나서 몇 년만에 가장 친한 친구와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게 됐다. 일호상회는 인스타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브랜딩에 꽤 신경 쓰는 거 같아서 동선이 맞은 ..
diary
2024. 1.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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