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솜을 꼭 봐야겠단 생각으로 예매를 한 게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솜에 대한 건 전혀 모른 상태로 앨빈이 처음부터 죽고 시작한다는 게 내가 아는 전부였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솜을 본다는 건 굉장히 뜻깊은 일이었다. 종종 관극을 같이 하는 트친이 이브 날에 밤공 본다는 소식을 듣고 낮공을 밤공으로 바꿀까 했지만, 지난 번 그 지인과 렌트 밤공을 본 이후로 다시는 서울 당일치기로 밤공은 보지 말자는 다짐을 했기에 시간을 바꾸지 않았다. 대신 지인과 낮공과 밤공 사이에 닭한마리를 먹자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업무 일정 때문에 어긋나서 몇 년만에 가장 친한 친구와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게 됐다. 일호상회는 인스타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브랜딩에 꽤 신경 쓰는 거 같아서 동선이 맞은 ..
5월 14일 위성극장 중계 7월 19일 eplus 중계 10월 8일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 1회차 10월 9일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 2회차 10월 12일 후쿠오카 캐널시티 극장 10월 14일 나고야 윙크 아이치 10월 21일 군마 타카사키 예술극장 스튜디오 시어터 10월 25일 도쿄 공연 온라인 중계 12월 8일 오사카 마츠시타 IMP 홀 올해는 온라인 3회, 오프라인 6회 공연을 봤다. 피의 혼례는 작년 온라인 중계본이 TV 방영을 한 거니까 올해 올라온 작품은 마틸다 빼고는 어찌저찌 다 보게 됐다. (작년엔 , , , 넷 중에 소극장인 관리인만 빼고 중계본 찾아서 봤었다. 이것도 어쩌면 재수가 좋다고 해야겠지.) 처음 쓰릴 미 발표 나왔을 때 추석 꼈던 주에는 도박해서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
4월 19일 정말 예상치도 못한, 하지만 꼭 했으면 바랐던 뮤지컬 의 해금으로 지방 투어 일정에 맞물려 일본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10월 8일(일) 오사카 10월 9일(월, 축일) 오사카 10월 12일(목) 후쿠오카 10월 14일(토) 나고야 그리고 10월 21일(토) 군마 타카사키 총막공까지 총 5회차 공연. 나고야까지는 지인의 도움으로 구했는데 공연 후 타카사키까지 1주일의 텀이 부담으로 다가와서 나고야까지만 찍고 돌아갈까 아니면 무리하게 군마까지 찍고 귀국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심지어 타카사키 예술극장은 좌석이 많지 않아서 피켓팅이었는데 이것마저 지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보게 됐다. 결과적으로 오사카 2회차 공연과 더불어 타카사키 총막공의 공연이 워낙에 뛰어났기 때문에 이걸 보지 않았다면 남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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